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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시작한 365일 진로찾기 여행) 나답게, 나다운 인생

마흔에 시작한 365일 진로찾기 여행

마흔 즈음, 혹은 나이를 불문하고 ‘나다운 삶’을 갈망하는 이들에게 바치는 이야기. 우리는 종종 자신을 잃고 남들의 기대 속에서 살아가곤 합니다. 하지만 진정한 나다움이란 무엇일까요? 그리고 그 나다움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는 직업은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이 책은 100일 동안의 북유럽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저자가 새로운 삶을 향해 발걸음을 내디딘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여행 후 한식조리기능사, 글쓰기, 커피, 사진 등 4개의 직업에 도전하며 자신의 길을 탐색했습니다. 그중에서도 글쓰기와 사진에 집중해 약 6개월 동안 6개의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아가는 과정과 인생의 새로운 방향성을 발견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이 책은 ‘나다움’이란 무엇인지 고민하고, 자신의 진..
마흔 즈음, 혹은 나이를 불문하고 ‘나다운 삶’을 갈망하는 이들에게 바치는 이야기. 우리는 종종 자신을 잃고 남들의 기대 속에서 살아가곤 합니다. 하지만 진정한 나다움이란 무엇일까요? 그리고 그 나다움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는 직업은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이 책은 100일 동안의 북유럽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저자가 새로운 삶을 향해 발걸음을 내디딘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여행 후 한식조리기능사, 글쓰기, 커피, 사진 등 4개의 직업에 도전하며 자신의 길을 탐색했습니다. 그중에서도 글쓰기와 사진에 집중해 약 6개월 동안 6개의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아가는 과정과 인생의 새로운 방향성을 발견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이 책은 ‘나다움’이란 무엇인지 고민하고, 자신의 진정한 길을 찾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영감을 줄 것입니다.

<책속에서>
- 현실적인 부분을 감안하면서라도 꿋꿋이 내가 깨닫게 된 인생의 교훈을 바탕으로 조금 더 나답게 살아가고자 했던 지난 1년이라는 시간들. 북유럽에서의 보낸 100일간의 여행은 딱히 어떤 것을 이뤄내지 않더라도 괜찮았다. 그곳에서의 생활이 늘 새로운 것을 보며 도파민이 충만했던 시간들이라면, 돌아온 한국은 매일이 풀어야 할 숙제로 가득한 여행 전과 비슷한 일상이었다. - '프롤로그' 중에서
- 조리기능사 시험을 준비하며 정갈한 한식을 배운 것이 좋았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건 그동안 모르고 살았던 회사 밖의 ‘진짜 세상’을 알게 된 것이다. 직장 생활을 할 때에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밖으로 나와 헤매다 보니 그제야 눈앞에 보였다. 아니, 어찌 보면 직장 생활 동안도 조금만 더 부지런했다면 이런 것들을 알 수 있었을 텐데…. 그저 열심히 주어진 일을 잘 해내고, 그 안에서 성과를 내는 것에 과몰입하며 살아왔기에 미처 주변을 살펴보지 못했던 것 같다. - 'PART1. 세상을 알려준 한식조리기능사 수업' 중에서
- 마흔이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스스로를 도통 모른 채 살아왔다는 것은 어찌 보면 굉장히 창피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회사일 아무리 잘하면 뭐 하나. 브랜드 전략에서도 나를 알고 적을 알게 하는 것을 수없이 반복하는데…. 정작 40년을 살면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고 살았다면 그것은 분명 내 책임이 크다고 할 수밖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긍정의 회로를 팽팽 돌려본다. 무엇을 잘하는 사람인지 이제라도 알면 되지 않을까? - 'PART2. 내가 정말 잘하는 것은 무엇일까?' 중에서
- 어쩜 나는 사진기를 통해 내 마음과 생각을 한없이 표현해 나갈 수 있다는 것에 매료되었는지도 모르겠다. 10년 동안의 직장 생활을 하며 나의 ‘예민함’이 때로는 그렇게 환영받지 못했다. 그런데 사진기를 듦과 동시에 특유의 예민함은 자연을 배경으로 하는 사진작가에게는 가장 큰 자질 중의 하나가 되었다. 자연은 시시각각 변해 가는데 나는 그것을 아주 예민한 오감을 통해 받아들이고 느낀다. 그리고 함께하는 모델의 마음 변화까지도 말이다. - 'PART3. 인물사진가 모임' 중에서
- 나는 여전히 나다운 인생을 살아가기 위한 그 과정 속에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적어도 ‘나다움’에 대한 정의와 나답게 살아가기 위해 내가 가장 잘할 수 있고 좋아하는 일을 찾게 된 것만으로도 앞으로의 마흔 이후의 삶이 두렵지 않게 되었다. - '에필로그' 중에서
저자는 『마흔에 만난 인생수업』을 집필한 이후,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고 이야기하곤 한다. 그중 가장 큰 변화는 그녀의 정체성이다. 이제 그녀는 ‘동기부여자(Motivator)’, ‘여행 에세이스트(Travel Essayist)’, ’인물 사진작가(Portrait Photographer)’라는 세 가지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지난 10년간의 직장생활은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시간이었다. 그 시간을 바탕으로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한 그녀는 글과 사진을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며 완전히 다른 인생을 살고 있다. 얼마 전에는 27살 때 구상했던 ’아이디어스코프(IDEASCOPE)’라는 회사를 설립했고, 보다 폭넓은 활동을 위해 출판사로도 등록을 마쳤다.

이제 그녀는 ‘글 쓰는 작가’로서 매년 한 권씩 책을 출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미 3년치의 책 주제가 준비되어 있으며, 매년 이맘때쯤 새로운 도전과 그 기록을 책으로 남길 예정이다. 이제 겨우 마흔이니, 앞으로 적어도 40권의 책을 출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그녀의 호기로운 다짐이 싱그럽게 느껴진다.

그녀의 두 번째 책 『나답게, 나다운 인생』에서는 전혀 새로운 방향으로 인생의 항로를 바꾼 이유와 과정을 담아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그녀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인생을 재정립하고, 보다 자신다운 삶을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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